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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어쿠스틱 듀오 소심한오빠들이 처음으로 OST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며 대세 인디듀오로 존재감을 높인 소심한오빠들이 부른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 OST ‘별스럽다’가 27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신곡 ‘별스럽다’는 이별의 아픔으로 복잡해진 일상에 대해 소소한 말투를 전하는 느낌의 곡으로 특유의 어쿠스틱 분위기가 물씬 배어난다.
멤버 영덕과 승호가 결성해 2012년 ‘멘탈붕괴’로 데뷔한 소심한오빠들은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내 여자 꼬신 새끼 누구야’ 등의 대표곡 제목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끼가 돋보이는 노래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소심한오빠들은 지난 22일부터 7월3일까지 일본 신주쿠 코코홀에서 첫 해외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며 인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성권 더하기미디어 대표는 “소심한 오빠들은 발표하는 곡마다 제각각의 연주와 목소리로 다양한 컬러를 보여주는 실력파 듀오다. 신곡 ‘별스럽다’는 서정성이 극대화 된 가창을 통해 드라마 OST로 최적화 된 곡”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어쿠스틱듀오 소심한오빠들이 부른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 OST ‘별스럽다’가 공개됐다.<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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