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_행사_사진_(2).jpg |
(서울=포커스뉴스) 대규모 가구산업 전시회 'KOFURN 2016'이 오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KOFURN 2016'의 정식 명칭은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로, 국내 가구산업 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한다.
이번 'KOFURN 2016'은 작년에 비해 규모를 확장해 킨텍스 제1전시장의 3, 4홀을 사용, 350여개 업체·120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생활·앤틱·아동용·사무용·친환경·원목·디자인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관람객 쉼터가 제공되고, 마술쇼·재즈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2016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2016 대한민국 가구 대·중소기업 공급자 박람회 △제 18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작품전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GaGu 가이드 공모전 △학교장터(S2B) 설명회 △품질경영교육 △DIY 경연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침대, 소파, 벽걸이TV, 의자, 사무용 가구, 제주도 왕복 항공권 등 총 2억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됐다.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매출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또 해외 바이어와의 컨소시엄을 마련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오는 8월17일 자정까지 홈페이지(www.kofurn.or.kr)에서 신청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지난해 'KOFURN 2015' 전시회에 참가한 한 가구 업체의 부스 모습. <사진제공=킨텍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