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中 텐센트와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리그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7 1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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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타이창에서 개최
△ [스마일게이트_엔터테인먼트]_스마일게이트_엔터테인먼트_ci.jpg

(서울=포커스뉴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CFGI·CROSSFIRE 2016 Global Invitational, 이하 CFGI)를 7월4~10일까지 중국 타이창에서 진행한다.

CFGI는 중국지역에서 새롭게 론칭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글로벌 대회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가 함께 공동 주최한다. 중국 2팀을 포함해 브라질·유럽·북미 등 총 8팀이 참가하며 1등팀에게는 10만 달러, 2등팀에 5만 및 3·4등에게 각 2만5000 달러 등 총 20만 달러의 규모로 상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CFGI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2~3일동안 진행되는 대회가 아니라, 방송 스튜디오에서 일주일간 리그형태로 진행되는 방송리그 컨셉의 리그이다. 또한 CFS(CROSSFIRE STARS, 이하 CFS) 공인에 따른 대회 룰 및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CFS 트위치 채널을 통해 공식 노출이 된다.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8개 참가 팀이 2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예선)에 참가하며, 그룹 스테이지의 경우, 더블 엘리미네이션제로 3전 2선승제로, 4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전은 3전2선승제, 3·4위전 및 결승전은 5전3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CFS에 집중되는 팬들의 관심을 다양하게 충족시키고, 향후 중국 외 기타 국가에서도 확대 진행 등 크로스파이어 프로 선수들에게는 보다 많은 대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e스포츠 리그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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