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내달 2일 렛츠런파크 서울·부산·제주 무료 개방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7 18: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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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마 페스티벌도 내달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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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마사회는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과에서 기관 최초로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다음달 2일 무료입장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료입장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 제주에서 진행되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의 경우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초로 우수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제1의 원동력은 바로 고객님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야간경마 개장 시기를 고려한 무료입장 이벤트 실시로 고객님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생각"이라고 시행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야간경마 페스티벌'이 열리며, 4년 만에 재개되는 야간경마 시즌에 맞춰 매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개막 첫 주인 1일부터 3일까지는 오픈이벤트로 공원 내 솔밭정원에서 '도깨비 야시장'과 '텐트 영화제'가 열린다. 도깨비 야시장에서는 삼겹살, 맥주와 같은 먹거리가 제공되며,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텐트영화제는 정원에 설치된 4인용 텐트 안에서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단편 영화를 즐길 수 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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