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영 사장 전액 반납, 임원 30%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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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png |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중공업 사외이사들은 오는 7월부터 회사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사외이사 보수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27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송인만, 신종계, 유재한, 박봉흠 등 4명의 사외이사들은 이날 이사회에서 고통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자발적인 보수 반납을 결의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7월부터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박대영 사장이 임금 전액을 반납하고, 임원들은 30%, 부장급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관변경을 위해 8월1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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