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서울마천, 고양삼송, 화성동탄2, 충주천단산단, 포천신읍 5곳의 행복주택 1901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된다.
행복주택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통해 저리(1.8∼2.8%)로 융자가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LH, SH 홈페이지) 등에서 주말을 포함해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고, 당첨자는 9월 20일에 발표된다. 입주는 올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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