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일양약품이 백혈병치료제 기술수출ㆍ완제품 독점 공급 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막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34분 현재 일양약품은 전날보다 11.09%(5900원) 오른 5만9100원에 거래중이다.
일양약품은 이날 콜롬비아 제약회사인 '바이오파스'(Biopas)에 '슈펙트'를 수출한다고 공시했다. 슈페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로 국산 18호 신약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일양약품은 바이오파스사에 '슈펙트' 완제품을 공급하고 라이센스 기술료 및 마일스톤으로 2200만달러(약 260억원)를 받게 된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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