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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압수수색, 부패범죄특수단 첫 수사 |
(서울=포커스뉴스) 장자는 "삶은 살아야 하는 신비이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언젠가부터 행복도 우리에게 처리해야 할 하나의 일이 돼버린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6월 마지막 주가 시작하는 오늘의 모닝브리핑입니다.
◆새누리, 새 사무총장에 박명재 내정
새누리당의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박명재(재선, 경북 포항남·울릉)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박 내정자는 전임 권성동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사무총장을 맡게 되는데요. "당의 화합과 결속,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습니다.
( ☞ 새누리, 신임 사무총장에 박명재 내정 - 기사 바로가기)
( ☞ 與 신임 사무총장 박명재 "당 화합과 결속 위해 최선 다할 것" - 기사 바로가기)
◆"브렉시트 영향 주시하고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 결과가 발표된 지 며칠이 지났지만,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살림을 책임진 기관과 기관장들은 각 전망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 ☞ 박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브렉시트 언급 주목 - 기사 바로가기)
( ☞ 임종룡 금융위원장 "브렉시트 예의주시…자금시장 지원방안 곧 발표" - 기사 바로가기)
( ☞ 유일호 부총리 "브렉시트 영향 장기간 지속될 것" - 기사 바로가기)
◆세계는 브렉시트 '후유증'
브렉시트로 영국과 유럽연합을 넘어 세계 경제계가 이후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국 내에서는 재투표를 요구하는 청원에 270만 명이 넘게 참여했고, 조지 소로스를 비롯해 많은 인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 "브렉시트 후회한다" 재투표 청원 275만 명 넘어 - 기사 바로가기)
( ☞ 소로스 "실물경제 타격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EU 재건해야" - 기사 바로가기)
( ☞ 유명인사 반응…조앤 K 롤링 "이토록 마법 원한 적 없어" - 기사 바로가기)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 검찰 소환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을 소환했습니다. 남 전 사장은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그 대가를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 검찰, '대우조선 비리의혹' 남상태 전 사장 27일 소환 - 기사 바로가기)
◆신동빈, 한일 롯데그룹 '원리더' 재확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다시 이기면서 그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롯데그룹에서 불거진 의혹들을 해결하고, 어지러운 내부 분위기를 다잡을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세 번째 승리' 거둬…"경영권 방어 성공" - 기사 바로가기)
◆세월호 유가족, 경찰과 충돌…4명 연행
세월호 특별법 개정 등을 요구하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농성하던 세월호 유가족 4명이 경찰과 충돌을 빚은 끝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한 시설물을 철거했을 뿐"이라고 밝혔고, 유가족 측은 "세월호 상징인 노란리본을 훼손했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 ☞ 정부서울청사 앞 농성 세월호 유가족 경찰과 충돌…4명 연행 - 기사 바로가기)
◆배우 김성민, 뇌사 판정…장기기증으로 5명 새 생명
부부싸움 후 자택 욕실에서 자살을 기도해 혼수상태에 있던 배우 김성민(43)씨의 뇌사 사실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김 씨의 장기는 그의 평소 의지를 반영해 5명에게 기증 할 거라고 합니다.
( ☞ '자살 시도' 배우 김성민 끝내 사망…가족 "장기기증 하겠다" - 기사 바로가기)
( ☞ 배우 김성민 '굴곡진 삶'…'원조 임성한의 남자'에서 마약 투여까지 - 기사 바로가기)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신임 새누리당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사진출처=포커스뉴스 DB>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각각 자리를 마련해 브렉시트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게티이미지/이매진스 허란 기자 김인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농성하던 세월호 유가족들과 경찰과 충돌을 빚은 끝에 4명이 연행됐다. <사진제공=4·16연대 페이스북 페이지>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 교수가 탤런트 김성민 자살시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06.26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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