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천안 동남구 안서동 일대에 공급하는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의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24일부터 26일까지 35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에 사는 방문객 이모씨(61)는 “안서동에 소형주택에 투자를 하여 임대료를 받고 있는데 7년만에 소형평형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견본주택에 방문하게 됐다”며 “분양가도 서울 오피스텔 보다 저렴해 저금리에 따른 좋은 투자처로 생각하고 있어 청약통장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안서 코아루 분양관계자는 “세계 기네스북에 대학타운으로 등재돼 총 5만여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안서동에 1억원대 임대형 소형주택 분양 소식으로 단지 규모 및 천안 주민수를 고려한다면 많은 방문객들이 몰린 셈”이라며 “상담객들 대부분이 투자목적으로 방문하는 분들이 상다수로 입지 및 상품여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단기간에 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은 지하 2층, 지상 10~18층, 4개동, 전용 51~59㎡ 총 27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6일, 계약 기간은 7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 분양가도 선보인다. 분양가는 기준층의 경우 전용 51㎡가 1억7980만원, 59㎡는 2억500만원으로 서울 강남권 오피스텔 보다 저렴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초기 부담도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277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07월 예정이다.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 견본주택 현장 모습. <제공=한국토지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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