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차군단 독일의 손쉬운 8강 진출이 예상된다'
전차군단 독일과 동유럽 기대주 슬로바키아의 16강 대결을 앞두고 세계적 베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과 슬로바키아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유로 2016 16강전을 치른다.
26일 오전 8시40분 현재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베팅업체 bwin은 이번 맞대결에 독일의 승리에 배당률 1.45배를 제시했다. 반면 슬로바키아의 승리 배당률은 9.75배다. 독일이 압도적 차이로 8강에 진출할 거란 방향으로 베팅액이 몰리고 있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독일의 승리에 1.44배를 책정했다. 슬로바키아의 승리에는 10.00배를 책정했다.
한편,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공개한 이들의 A매치 결과자료를 살펴보면 독일이 28전 17승 5무 6패로 슬로바키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역대 전적상으로 봐도 이번 경기에서 독일이 우세하다는 평가다.(파리/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독일 마리오 고메스가 6월2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유로 2016 C조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2016.06.22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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