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글로벌 기업가정신 코리아캠프’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6 0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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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경진대회를 통해 평가한 후 우수 사업모델 3개팀을 선발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미(美) 스탠포드대학교 교수진과 함께하는 ‘2016 글로벌 기업가정신 코리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미래부가 창조경제 실현 및 대학생·청년들의 창의·도전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캠프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ITRC학생 외에 ICT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 모든 대학생·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50개팀, 250여명의 우수인재들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서 참여 학생들은 기술혁신에 특화된 스탠포드대 기술창업 및 디자인 씽킹(thinkin)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에서부터 시장분석을 통한 구체화된 사업모델까지 발굴한다.

캠프 교수진은 스탠포드대 기업가정신 및 디자인씽킹 분야 현지교수진과 해외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ICT 한인 기업인 등 12명으로 구성돼, 특별강연 및 참여 학생들 멘토로 활동한다. 캠프기간 중 각 참가팀에서 발굴한 창의적인 사업모델은 마지막 날 경진대회를 통해 평가한 후 우수 3개팀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정완용 미래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글로벌 기업가정신 코리아 캠프를 통해 ICT분야의 우수 청년인재들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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