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6·25 66주년 맞아 "화해·협력으로 평화의 문 열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5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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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위정자들, 절대적 강대강 대결 취해있어"

"평화가 답이라는 역사적 교훈 잊지 않아야"
△ 정의당 한창민

(서울=포커스뉴스) 정의당이 25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화해와 협력만이 평화의 문을 열고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다"며 정부를 향해 북한과의 대화를 촉구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6·25전쟁 66주년인 이날 논평을 통해 "분노와 적의를 담은 권력은 결코 한반도의 평화와 국민들의 안전을 만들어 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전쟁 발발) 반세기가 훨씬 지났지만 여전히 그 날의 상처가 남아 있고 남과 북의 위정자들은 절대적인 강대강의 대결에 취해있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평화가 답이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고 6·15와 10·4 선언에 담긴 평화와 공동번영으로 나아가려는 희망과 노력"이라며 남북 간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서울=포커스뉴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 2015.08.1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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