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줄줄이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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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 사실화...긴장감 흐르는 딜링룸 |
(서울=포커스뉴스) 영국의 EU 탈퇴 결정 소식에 유럽 증시가 개장 직후 큰 폭으로 하락하며 곤두박질쳤다.
24일 독일 DAX지수는 개장 직후 10.02% 하락 출발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8.08%, Euro Stoxx 50 지수는 6.49% 큰 폭으로 하락했다. 스페인 IBEX 지수도 개장 직후 8.55% 하락했으며 영국 FTSE100 지수도 3.41% 떨어져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서울=포커스뉴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가 확정된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명동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61.47p(3.09%) 내린 1,925.24, 코스닥은 32.36p(4.76%) 내린 647.16, 환율은 29.7원 오른 1,179.9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2016.06.24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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