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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정부의 철도망구축 계획안 발표에 상승세를 나타내던 대아티아이와 우원개발의 주가가 답보 상태다.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반영,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대아티아이는 24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일 대비 0.22%(5원) 상승한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 업체인 대아티아이는 전날 11.09%의 낙폭을 나타냈다.
토목, 수중, 철근콘크리트 업체인 우원개발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 시각 우원개발은 전일 대비 7.40%(570원) 떨어진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원개발은 23일 무려 15.20%의 낙폭을 기록했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16∼2025년)’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자 이들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양측 회사는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대아티아이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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