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티팜, 상장 이틀째 '급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4 09:41:58
  • -
  • +
  • 인쇄

(서울=포커스뉴스) 에스티팜이 상장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에스티팜은 전날보다 9.22%(4500원) 하락한 4만4300원에 거래중이다.

에스티팜은 상장 첫날 장중 5만79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서서히 하락해 시초가 대비 3.38%(1800원)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날 차익실현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3만건, 47만건의 순매도량을 기록했다.

에스티팜은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동아쏘시오 홀딩스 자회사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제조가 어려운 올리고핵산 전문 원료의약품(API) 업체"라며 "글로벌 제약사에 올리고핵산 API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은 70%에 달한다"고 밝혔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