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근소한 차이로 폴란드 승리가 예상된다.'
스위스와 폴란드의 유로 2016 16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세계적 베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팀은 2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귀샤르에서 16강 진출국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베팅업체 bwin은 이번 맞대결에 스위스 승리에 배당률 3.20배를 제시했다. 반면 폴란드의 승리 배당률은 2.60배다. 폴란드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것에 좀 더 무게감을 두고 있다. 무승부 배당률은 3.00배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스위스의 승리에 3.20배를 책정했다. 폴란드의 승리에는 2.62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2.8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한편, 유럽축구연맹(UEFA)는 이번 경기에 대한 분석으로 "역습 찬스를 잘 활용하는 양팀이 만났기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마르세이유/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폴란드 야쿱 브와지코프스키(가운데)가 6월2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이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16 C조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환호하고 있다.2016.06.22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릴/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스위스 그라니트 샤카가 2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16 A조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16.06.2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