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김주혁 '비밀은 없다', 개봉 첫날 5만 관객수 동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4 0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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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

(서울=포커스뉴스) 손예진의 스릴러 변신에 관객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해당 궁금증은 '비밀은 없다'의 개봉 첫 날 관객수로 입증됐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남편 종찬(김주혁 분)의 선거일 15일을 앞두고 딸이 실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분)은 이야기의 중심에서 남편의 선거 운동을 도우며, 실종된 딸을 찾는 모습을 펼친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비밀은 없다'는 개봉일 5만6559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이는 28만6801명의 누적관객수 기록을 세운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의 뒤를 이은 박스오피스 2위의 기록이다.

'비밀은 없다'는 개봉 후 관객의 극과 극 평을 받았다. 손예진과 김주혁의 연기 변신과 색다른 스릴러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은 반면, 난해한 스토리로 인한 비판을 얻기도 했다.

'비밀은 없다'는 '미쓰 홍당무'(2008년)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손예진-김주혁 주연의 영화 '비밀은 없다'가 개봉 첫 날 5만 6천 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사진은 '비밀은 없다'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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