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국민투표] 여론조사, 입소스모리 "EU '잔류' 54% vs '탈퇴' 46%"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4 0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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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전일, 당일 양일간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23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하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종료 이후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모리의 투표 전날과 당일 조사결과에서도 '영국의 EU 잔류' 득표율이 8%p 더 우세했다.
투표 종료 이후 벤 페이지 입소스모리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투표 당일까지 양일간 조사 결과 남는다가 54% 떠난다가 4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 직후 또 다른 여론조사업체 유고브도 투표 당일 투표자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결과 남는다가 52% 떠난다가 48%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국 전역에서 진행된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382개 개표소에서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선거위원회는 24일 오전 7~8시 사이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3~4시에는 브렉시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업체 입소스모리 벤 페이지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로 "투표 당일까지 양일간 조사 결과 남는다가 54% 떠난다가 4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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