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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에서 시행하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산연전용 지원과제와 연구마을 지원과제로 277개를 선정하고 322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산연전용·연구마을 과제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등 지역별로 거점형 기관을 선정, 각 기관이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학·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해 기술혁신,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기정원은 지난 1월 공고, 4월 신청접수 후 대면평가를 거쳐 산연전용 183개, 연구마을 94개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기정원 양봉환 원장은 "각 지역의 거점형 연구기관이 중소기업 R&D의 전진기지가 돼 세계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강소형 중소기업 육성에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기업들이 원활한 사업수행과 투명한 R&D자금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중소기업을 위한 산학연협력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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