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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보타바이오가 지난 20일 사외이사로 영입한 이상봉 박사의 항암제 개발 프로젝트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봉 박사는 비소 화합물의 일종인 메타아르세나이트염(NaAsO2)을 함유한 항암제 조성물에 관한 특허의 공동출원인이자 유럽 등에서 많은 임상 경험을 갖고 있는 항암제 개발 권위자다.
최근 특허 공동출원인 간의 법적 분쟁이 있었으나, 대법원이 이상봉 박사의 공동특허권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박사의 항암제 개발은 문제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타바이오는 우선 이 박사의 항암제 임상시약 제조비용 10억원을 지원하고,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의 공동임상을 추진하면서 임상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항암제 신약의 판매가 시작될 경우 보타바이오는 신약을 독점 공급 받게 된다.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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