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창립 20주년 기념 ‘디지털 社史’ 발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2 14: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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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미글로벌 20년사-건설 선진화를 향한 열정의 도전’이라는 제목의 디지털 사사(社史)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글로벌 디지털 사사는 지난 1996년 선진건설관리기법인 CM을 국내 최초 도입하게 된 창업 계기부터, 외환위기 속에서 무급 재택순환근무를 결정해 생존하게 된 사연, 국내 최고 CM전문기업으로의 성장과정, 해외진출과 M&A를 통한 글로벌 경영, 글로벌 Top10을 향한 비전 등 창립 20년 역사이자 국내 CM산업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미글로벌의 디지털 사사는 읽기 쉽고 종이 낭비 없는 디지털 퍼블리싱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컨텐츠가 구현되는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미지, 텍스트 및 연표 등 각종 현황자료의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또 단순한 기업 사사가 아닌 국내 CM산업 발전과정을 기록한 역사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직 언론인이 통사를 집필하고 제작 전 과정을 총괄(PM)함으로써 사사(社史)의 객관성 확보에 주력했다는 것이 한미글로벌 측 설명이다.

한미글로벌은 한국에는 없던 새로운 업종을 개척한 도전의 20년 역사를 창출했으며, 자체 경영 역량과 조직문화를 구축해 국내 CM산업발전을 이끄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다양한 경영사례를 총망라해 경영교과서로 손색없는 사료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사사는 선진기술인 CM을 도입하는 동시에, 독자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CM기업으로 성장한 한미의 성장사 뿐만아니라 경영 케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 한미 20년사는 벤처나 발명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 국내 기업의 글로벌 도전사라고 설명했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국내 최초로 CM 분야를 개척하고 지난 20년간 쌓아온 우리의 도전과 성취는 고스란히 한국 CM역사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본 디지털 사사가 국내 건설산업발전을 한 단계 진보시키는 토대가 되고 건설산업이 아닌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국내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경영교과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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