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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하나투어가 오는 9월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열리는 UMF(Ultra Music Festival) 해외여행상품을 출시했다.
'UMF'는 지난 1998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다. 올해 일본은 3번째, 싱가포르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하나투어는 'UMF 공식 지정 여행사'로서 올해 9월에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연달아 올리는 UMF 공연을 여행상품과 결합했다. 현재 왕복항공권, 숙박,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되어있는 에어텔 상품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
정재훈 문화컨텐츠사업팀 부장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재팬'의 경우 하드웰, 데드마우스, DJ SNAKE 등 내로라하는 해외정상급 아티스트 출연이 확정되면서 현지에선 모든 권 종의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면서 "'울트라 싱가포르' 역시 첫 행사라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2016 울트라 싱가포르&재팬 여행상품 출시 포스터.<사진제공=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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