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2 10: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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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접근성 부족한 지방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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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21일과 22일 이틀 간 경남 사천여자중학교와 대구동신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열었다.

2012년도부터 시행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의 이번 상반기 공연들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재출신 리코더 연주자 염은초와 오르가니스트 김유한의 무대로 꾸며졌다. 바로크음악의 리코더 연주로 조용하게 시작된 음악회는 영화 OST, 가요 등 친숙한 음악들을 폭넓게 선보였다.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지방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예술이 주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교육과학기술부와 MOU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전남 완도지역에서 3차례 음악회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차례 제주, 강원 등 전국 각지를 찾아 작은 음악회를 펼쳐왔다. 올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지역의 청소년들을 찾아가 클래식 음악회를 들려 줄 예정이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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