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이탈리아 아일랜드…베팅업체들 '이탈리아 근소한 우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2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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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승리 배당률 2.45배 아일랜드는 3.25배…무승부 배당률은 3.20배

(서울=포커스뉴스) 이탈리아와 아일랜드의 유로 2016 E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두고 세계적인 베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와 아일랜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유로 2016 E조 조별라운드 치른다.

22일 8시20분 현재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베팅업체 bwin은 이번 맞대결에 이탈리아가 승리하는 쪽에 2.45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3.25배의 배당률을 제시한 아일랜드의 승리보다 낮다. 무승부를 거두는 데는 3.20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 역시 bwin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이탈리아의 승리에 2.40배를 책정했고 아일랜드의 승리에는 3.20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3.2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한편 E조는 이탈리아가 2승(승점 6점)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벨기에가 1승1패(승점 3점)으로 2위다. 스웨덴과 아일랜드는 1무 1패(승점 1점)을 얻은 상황이다. 골득실에서는 스웨덴이 앞서고 있다. 아일랜드로서는 조 3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도 꼭 승리해야 한다.<툴루즈/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이탈리아 공격수 에데르가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스타디움 무니시팔에서 득점 후 골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6.06.1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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