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모닝브리핑] 김해공항 확장…소음피해 수도권 공항 주민들 '동병상련' 外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2 06:01:11
  • -
  • +
  • 인쇄
△ 질문 듣는 슈발이에

(서울=포커스뉴스) 자존심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존심 상한다'는 말을 달고 살 뿐더러 다른 사람의 자존심도 자주 상처입히죠.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 내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어느 광고의 카피 처럼, 아름다움은 행할 때 더 아름답습니다. 수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신공항, 결국 '백지화'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가 어제 영남권 신공항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대안으로 김해공항을 확장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매번 걸림돌이 많다는 지적 때문에 신공항 건설은 무산돼 왔고, 이번에도 정부의 결론은 결국 확장이었는데요. 신공항 발표에 대한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김해공항 확장…소음피해 수도권 공항 주민들 '동병상련' - 기사 바로가기)
(☞ 영남권 신공항 관련주, 시간외 거래에서 희비 엇갈려 - 기사 바로가기)
(☞ 신공항 발표, 김해공항 '832점'…가덕도‧밀양은 600~700점대 - 기사 바로가기)

◆ 박유천-김민희 흔들리는 연예계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배우 김민희가 스캔들에 휩싸이며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도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박유천과 김민희를 둘러싼 스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박유천-김민희, 사실 확인없는 스캔들에 스타 이미지 '몰락' - 기사 바로가기)

◆ 롯데케미칼 前임원 구속영장 청구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케미칼 전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21일 롯데케미칼 전 임원 김모씨에 대해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는데요. 검찰은 롯데케미칼에 소명 자료를 요청하는 한편 자료가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일본 사법당국과 공조해 자료를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찰, '증거인멸 혐의' 롯데케미칼 전 임원 구속영장 - 기사 바로가기)

◆ 곧 장마

전국이 점차 장마의 영향권에 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장마는 작년의 '마른 장마'와는 달리 비가 꽤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주변 시설 관리에 힘을 써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장마에 대한 준비로 주변 환경만 살펴볼 것이 아니라, 때로는 우리 몸과 마음을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장마가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습니다.
(☞ [뉴스BOX] 장마가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 기사 바로가기)

◆ 피부노화 억제물질

노화억제물질의 인간 임상시험이 최초로 실시됩니다. 일본 NHK,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언론은 "일본 게이오대학과 미국 미주리주 워싱턴대학 공동연구팀이 다음달부터 노화억제물질 인간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는데요.'젊은 미래'가 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일본-미국 공동연구팀, '노화억제물질' 인간 임상시험 시작 - 기사 바로가기)

◆ 신앙의 고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도 때때로 '신앙의 고비'(a crisis of faith )에 직면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교황은 "기독교인이 신앙의 고비를 경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것"이라며 "기독교인은 그러한 경험을 하는 일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그것은 앞으로 전진한다는 하나의 신호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어떤 얘기인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나도 가끔 신앙의 고비 직면한다" 고백 - 기사 바로가기)장 마리 슈발리에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자회사 ADPi 수석엔지니어가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동남권 신공항 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 보고회에서 입지선정 결과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2016.06.21 김기태 기자 박유천(왼쪽)은 유흥업소 종사자 등 4명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로 충격을 주고 있다. 포커스뉴스DB 2016.06.21 곽민구 기자 비자금 의혹으로 검찰이 지난 10일 롯데그룹 압수수색을 한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16.06.13 이승배 기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6.06.15 양지웅 기자 일본 언론은 게이오대학교와 미국 미주리주 워싱턴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다음달부터 일본에서 노화억제물질 인간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21일 보도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미틸리니/그리스=게티/포커스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4월 그리스 레보스섬 미틸리니에서 기독교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06.2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