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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신공항 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 보고회 |
(서울=포커스뉴스) 오늘은 하지. 일년 중 해가 가장 높이 그리고 길게 뜨는 날입니다. "태양이 빛나는 한 희망도 빛난다."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프리드리히 실러는 말했는데요. 그의 말처럼 희망 넘치는 오늘이셨길 바랍니다. 가장 밝은 날의 이브닝브리핑 시작합니다.
◆영남권 신공항, 결국 '백지화'
10년 간 끌어온 영남권 신공항 사업이 다시 백지화 됐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을 외국에 의뢰해 진행한 결과,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이라는 결론이 도출됐습니다.
( ☞ 동남권 신공항 10년 만에 마무리…"김해공항 확장이 최적" 또 백지화 - 기사 바로가기)
( ☞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김해공항 확장’…"공항시설 대폭 신설" - 기사 바로가기)
( ☞ 與 부산시당 "김해공항 확장, 근본 해결책 아냐…정부 노고는 평가" - 기사 바로가기)
◆북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동해안으로 전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향을 추적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영공이나 영해로 들어올 경우요격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북한, 미사일 발사 징후…軍 "관련 징후 추적 중" - 기사 바로가기)
◆새누리당 원내회의…계속되는 불편함
새누리당의 불편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성동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정상적으로 당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앞서 무소속 복당 과정에서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이 권성동 사무총장을 경질할 것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 ☞ 권성동, 사퇴 압박에도 원내대책회의 참석…사무총장 업무 이어가 - 기사 바로가기)
◆'정운호 게이트' 홍만표, 동양그룹 몰래변론까지
'정운호 게이트' 핵심 인물인 홍만표(57)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동양그룹 몰래 변론 대가로 거액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돈을 건네받는 과정에서도 5만원권을 사용하며 세금 탈루 의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 [단독] "홍만표, 동양 이혜경 몰래변론 10억 받았다…자금 출처는 홍송원" - 기사 바로가기)
◆'전자발찌' 실효성 의문
전자발찌의 실효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특수강도강간 전과자 김모(36)씨가 강남구 모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떼어냈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언제든지 제거하고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이 드러나 대중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 훼손·제거 가능 '전자발찌' 실효성 논란…법무부 관리 '시험대' - 기사 바로가기)
◆이별의 상처 더 깊게하는 '리벤지 포르노'
최근 연인과 결별하고 보복 차원에서 성관계 동영상·사진 등을 유포하는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겪는 피해가 더 커, 법원은 가중요소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 ☞ 비겁한 복수극 '리벤지 포르노'…법원 '엄벌' - 기사 바로가기)
◆홍상수-김민희 '불륜설'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부적절한 불륜설이 화제입니다. 두 사람은 작년에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면서부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9월 말 김민희와의 관계를 가족에게 알린 뒤 집을 나와 아내와 별거에 돌입했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 홍상수-김민희 1년간 부적절한 관계…5월 초 프랑스 동반 입국- 기사 바로가기)
( ☞ 김민희 '연애의 이력'… 세 차례 공개연애부터 홍상수와 불륜설까지 - 기사 바로가기)
( ☞ ‘홍상수와 열애’ 김민희,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남성적 매력 큰 사람 좋아해” - 기사 바로가기)
( ☞ 22세 어린 김민희와 불륜설…홍상수 감독은 누구? - 기사 바로가기)장 마리 슈발리에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자회사 ADPi 수석엔지니어가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브리핑실에서 동남권 신공항 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 보고회에서 입지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6.06.21 김기태 기자 (Photo by USAF/Getty Images)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박동욱 기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로비 의혹에 연루된 홍만표 변호사가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6.05.27 김인철 기자 조숙빈 기자 영국에서도 '복수 포르노'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영국 런던 내 '복수 포르노' 접수가 한 달 평균 32건에 이른다고 이브닝스탠다드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hoto by Matt Cardy/Getty Images) 2016.04.03 ⓒ게티이미지/이매진스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가 지난해 8월13일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 참석했다. 2016.06.2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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