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소재 개발 국내 및 해외 워크숍 참가자 모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1 1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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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7일 개최, 국내외 역사·문화에서 방송영상콘텐츠 발굴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작가와 프로듀서(PD), 현지 촬영(로케이션)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방송영상 소재 개발을 위한 국내 및 해외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국내 워크숍은 7월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와 양주시, 광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해외 워크숍은 7월14일부터 19일까지 모스크바 등 러시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일대에서 개최될 제2차 국내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경기도의 역사와 전통예술, 인물, 음식 등 지역 특유의 이야기 소재를 폭넓게 경험하며 참신한 방송영상 소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주 비무장지대(DMZ) 내 특수 마을인 '대성동 마을' 방문 및 이장 강연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비무장지대 접경지 탐방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 체험 및 보존회장 강연 △남한산성 답사 및 역사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내 워크숍 참가자는 방송작가와 프로듀서 등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 기간은 6월30일 오전 12시까지다.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방송영상 소재 개발 해외 워크숍'은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민족의 러시아 이주사 및 재러 동포의 삶을 주제로 한 전(前) 고려인연합회장 강연 △재러 한국인 예술가 및 예술 분야 유학생들과의 만남 △주모스크바 한국문화원 방문 △에르미타주 박물관 등 러시아의 문화유산 탐방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해외 워크숍 참가자는 방송작가와 프로듀서 등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6월26일 오전 1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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