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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배우 김민희의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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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부적절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연예매체는 21일 "두 사람이 지난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9월 말 김민희와의 관계를 가족에게 알린 뒤 집을 나와 아내와 별거에 돌입했다. 홍 감독은 유학 시절 만난 아내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특히 김민희가 유부남인 홍 감독에게 먼저 호감을 표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충무로에서 공공연한 사실이며, 김민희의 부모 또한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홍 감독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꾸준히 김민희와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올해 2월 강원도에서 새 영화를 찍었고, 지난달 10일에는 정진영, 장미희 등과 함께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칸으로 동반 출국했다.(서울=포커스뉴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아가씨'의 배우 김민희가 라운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5.27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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