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유미-최우식, 끝까지 살아남아라…'부산행' 포스터 공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1 0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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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오는 7월 20일 개봉

(서울=포커스뉴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등이 살기 위해 달리고 있다. '끝까지 살아남아라'라는 강렬한 문구가 이들의 긴박함을 드러낸다.

21일 '부산행'의 메인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전대미문의 재난이 뒤덮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열차 밖으로 나온 인물들이 눈길을 끈다. 아수라장이 된 재난 현장과 감염자에게 쫓기는 캐릭터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준다.

'부산행' 메인 포스터는 실제 영화 촬영장에서 제작됐다. 공유, 정유미, 김수안,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의 긴박함이 여실히 실린 이유다. 특히 배우들은 본인들의 포즈와 감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부산행'은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이끌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오는 7월 2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공유,김수안,정유미,마동석,최우식,안소희가 열연한 영화 '부산행'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NEW>영화 '부산행'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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