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독일과 북아일랜드의 유로 2016 C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두고 세계적인 배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과 북아일랜드는 2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유로 2016 C조 조별라운드 치른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배팅업체 bwin은 이번 맞대결에 대해 독일의 압도적인 우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 21일 오전 8시 10분 현재 bwin은 북아일랜드가 승리하는 쪽에 13.50배의 배당률을 제시해 1.30배의 배당률을 제시한 독일의 승리보다 높은 배당률을 제시했다. 양팀이 무승부를 거두는 데에는 5.25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도 bwin과 마찬가지로 독일의 압승을 예상했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북아일랜드의 승리에 11.00배를 책정했고 독일의 승리에는 1.28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5.5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한편 2차전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0-0으로 비긴 독일은 이번 3차전에서 2승을 차지하며 16강을 노린다. 우크라이나와의 2차전에서 0-2로 패배한 북아일랜드는 이번 3차전서 첫 승을 노려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한편, C조의 최종 순위는 같은 시간 열리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LILLE, FRANCE - JUNE 12:Bastian Schweinsteiger of Germany celebrates scoring his teams second goal during the UEFA EURO 2016 Group C match between Germany and Ukraine at Stade Pierre-Mauroy on June 12, 2016 in Lille, France.(Photo by Alexander Hassenstein/Getty Images)2016.06.14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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