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계 다보스 포럼', 중국 톄진서 오는 26~28일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0 2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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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제4차 산업혁명과 전환적 영향'

한국, 황교안 국무총리 참석…한국 정책 소개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톈진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6 하계 다보스 포럼'이 개최된다.

중국 왕이신문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리커창 중국 총리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0회 톈진 하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개막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리커창 총리는 이번 포럼 동안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과 키르기스스탄 지도자 등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산업·재계 인사, 언론인 등을 만나 교류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기업인, 학자, 언론인 등 17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리커창 총리의 초청을 받아 참석할 계획이다.

올해 포럼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전환적 영향'이다. 국무조정실은 20일 황 총리가 포럼에서 특별 세션을 갖고 창조경제, 규제개혁, 신산업육성 등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리의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오는 26~28일 중국 톈진에서 '2016 하계 다보스 포럼'이 개최된다. <사진출처=하계 다보스 포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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