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소통·화합 축제 '놀,EAT,터' 펼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0 1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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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경진대회·임직원 재능 경연 등으로 꾸며져
△ [한화호텔앤드리조트]_신메뉴_경진대회1.jpg

(서울=포커스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15일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문석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 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리조트 축제 '놀,EAT,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부 신메뉴 경진대회(F&B Competition), 2부 임직원 재능 경연(Talent Festival) 등으로 꾸며졌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신메뉴 경진대회엔 한화리조트와 플라자CC, 골든베이골프&리조트, 제이드팰리스, 아쿠아플라넷의 베테랑 셰프들이 참여, 콘도와 골프, 아쿠아 업장의 대표메뉴와 신메뉴 발표 경연을 펼쳤다.

이 밖에도 행복한가게연구소 허건 소장을 초청, '외식 트렌드와 매장 스토리 텔링'에 대한 강의와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등 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미슐랭 스타쉐프(La Table 750g 오너쉐프)와 외식·조리학과 교수, 음식 프로그램 PD, 현직 쉐프 등 전문가를 비롯한 내부 경영진, 고객평가단이 공정하게 평가했다.

영애의 대상은 평양식 온반과 백김치 말이 국수, 송로버섯 오일(Truffle oil) 콩고기 샐러드를 선보인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이 차지했다. 또한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전문가 특별상은 태안 우럭젓국 반상과 서해안 갑오징어 더덕무침을 선보인 골든베이골프&리조트에게 돌아갔다. 경연에서 수상한 메뉴들은 개편을 통해 전국의 사업장 메뉴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개최한 경연에서 선발된 신메뉴를 대천을 비롯 전국 리조트에서 선택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식음 경쟁을 통해 개발된 메뉴를 전국 리조트와 골프장, 아쿠아 업장 등으로 확대하고, 특화된 상품의 식음 경쟁력 확보와 고객 만족도 제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축제 2부에선 고객과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임직원 재능 경연'이 펼쳐져 고객과 임직원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엔 본사와 전국 리조트, 골프, 아쿠아 업장 등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개 팀이 참가해 노래와 춤, 개그 등을 선보이며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비밀리에 준비한 한화리조트 문석 대표이사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임원들이 중창 공연을 선보여 행사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2005년 한화리조트 축제(CS Festival) 이후 10여년 만에 고객과 임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다시 개최된 '리마인드 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한화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년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 고객과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뜻 깊고 감동적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결속력을 통해 상호간 친밀한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한국마케팅협회에서 발표한 '2016 대한민국 공감 받는 브랜드'에서 리조트 산업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평가해 발표하는 '2016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에서 2년 연속 콘도·리조트 산업 1위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행사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도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화리조트 축제 '놀,EAT,터'의 1부 행사인 'F&B Competition'에서 참가자들이 신메뉴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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