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0 17: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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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전략·사업 성과 공유

DS부문은 28일 기흥·화성 캠퍼스서 진행
△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 사업부 임원과 해외 법인장들은 오는 21일부터 2일간 경기 수원 본사에서 완제품 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매년 6월과 12월에 열리는 글로벌 전략회의에는 사업부 임원과 해외 법인장 등 총 400∼500명이 참석해 지역별 전략과 사업 성과를 공유한다. 또 주요 제품·시장별 전략 계획을 마련한다.

회의는 부문별로 DS부문장 권오현 부회장, 소비자가전(CE) 부문장 윤부근 사장, IT모바일(IM) 부문장 신종균 사장 등이 각각 주재한다. 이재용 부회장은 일부 회의에 참관하거나 만찬 등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DS(부품) 부문 회의는 일주일 뒤인 오는 28일 기흥·화성 캠퍼스에서 열린다. 삼성디스플레이 핵심 임원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는 연 2회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1회만 진행됐다.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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