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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2016 해외한국학 저자특강' 시리즈의 세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3일 오후 3시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토드 A. 헨리(Todd A. Henry) 미국 UC샌디에고 교수의 저서 '서울의 이해 : 일제강점기 일본의 통치와 공공정책(Assimilating Seoul : Japanese Rule and the Politics of Public Space in Colonial Korea, 1910-1945)'로 진행된다.
'서울의 이해'는 일제강점기의 서울(경성)을 다룬 최초의 영문 단행본이다. 헨리 교수는 당시 경성 시민들이 소외되는 상황을 덮기 위해 일본이 '자율성'을 제시한 것을 두고 경성 시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소개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2016년도 해외한국학 저자특강 시리즈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사진제공=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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