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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20일 전북과 23일 광주 등 2회에 걸쳐 호남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플랫폼 서비스 활용교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대상은 호남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단 지원기업 및 광주 지역 조합·단체 회원사이다.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경영혁신플랫폼 활용교육'은 지난 1월 대전을 시작으로 인천(4월), 서울(4월), 대구(5월)에서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창조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정원과 대학 창업지원단,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맺은 '경영혁신플랫폼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경영혁신플랫폼 지원사업의 소개, 매출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 경영혁신플랫폼 기본솔루션 활용방법에 대한 시연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혁신플랫폼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저비용·고효율의 공동활용시스템(플랫폼)으로 정부에서 구축해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전담인력, 유지보수, 기능개선 등의 부담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영경영혁신플랫폼 기본솔루션 서비스는 금융관리, 매입매출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부가세관리, 영업관리, 업무관리, FTA(자유무역협정) 원산지연계 등 경영활동에 필요한 일반업무 기능을 제공한다.
양봉환 기정원 원장은 "경영혁신플랫폼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이 경영혁신플랫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영혁신플랫폼 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언제든지 이용방법 안내 및 원격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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