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8일부터 2일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에서 고객들이 냉장고 '패밀리 허브'의 기능을 엿볼 수 있는 체험로드쇼를 운영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식재료 보관부터 관리·조리·구매까지 도와주는 △푸드 매니지먼트△패밀리 커뮤니케이션 △키친 엔터테인먼트 등 패밀리허브의 주요 성능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푸드 매니지먼트에 △1시간 안에 주문한 물품들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인스타카트(Instacart)' △레시피 애플리케이션 '올레시피(Allrecipes)' △고급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볼 수 있는 '클럽 드 셰프'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들은 패밀리 허브의 패밀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일정과 SNS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Sticki)' △펜 기능과 음성 녹음 등을 지원하는 '화이트보드(Whiteboard)' △냉장고에 화면에 사진을 게재할 수 있는 '포토 앨범'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키친 엔터테인먼트에는 △TV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TV 미러링 △온라인 라디오 서비스 '튠인(TuneIn)'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탑재됐다.지닌 18일 삼성전자 직원이 서울 영등포 일렉트로마트에 마련된 '패밀리 허브 체험로드쇼'에서 소비자들에게 패밀리 허브의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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