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몬스타엑스 셔누 “받고 싶은 선물? 당당하게 1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8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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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받고 싶은 스타는? “크리스 브라운과 만나 식사 한 번 했으면…”
△ 셔누.jpg

(서울=포커스뉴스) 지난달 18일 세 번째 미니음반 ‘더 클랜 파트1 로스트(THE CLAN Part.1 LOS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걸어’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 중인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맏형 셔누(손현우)가 18일 생일 맞았다. 1992년 6월18일 생.

간결하면서도 솔직하게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히면서도 부모님과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듬직한 리더 셔누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벌써 데뷔 후 두 번째 맞는 생일인데 많은 분들이 축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 Q. [셔뉴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 부모님께 감사해야하는 날인 것 같아요. 나란 존재에게 세상 밖의 빛을 보게 해준 날이죠.”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셔누의 생각은?]
▲ “글쎄요 ^^;; 참 이게 이십대 중반이 되다보니 생각이 더 많아 지고 더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 Q. [태몽은 뭐였나?]
▲ “ 엄마 말로는 태몽이 엄청 많았다고 하더라. 일단 엄마의 할머니께서 임신 소식을 알려주셨대요. 두 번째는 오백원 만한 다이아반지를 열손가락에 끼고 좋아하셨대요. 그리고 세 번째는 엄청 큰 잉어를 잡아 올리는 꿈이었다고 합니다.”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아무래도 작년 생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데뷔 후 첫 생일이었거든요.”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뭐가 딱 특별하다고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제게 주는 선물은 다 특별합니다.”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1위요. 가장 해보고 싶습니다. 몬스타엑스로 당당하게 1위가 꼭 해보고 싶어요! 그게 제가 꼭 받고 싶은 선물이에요.”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열심히 활동하느라 제대로 놀아보질 못했으니 멤버들이랑 하루 실컷 놀고 가족과 친구들 만날 것 같아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이요. 만나서 식사 한 번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Q. [10년 후 셔누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그때도 왠지 멤버들과 있지 않을까 싶네요.”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일단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멤버들+몬베베(몬스타엑스 팬덤 명). 그리고 축하해준 모든 분. 감사합니다.”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셔누야! 너는 그냥 지금 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해!”지난달 18일 세 번째 미니음반 ‘더 클랜 파트1 로스트(THE CLAN Part.1 LOS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걸어’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 중인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맏형 셔누(손현우)가 18일 생일 맞았다.<사진출처=몬스타엑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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