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33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8 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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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경상남북도 등 일부 지역 폭염특보 발효될 것
△ 보기만해도 시원한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

(서울=포커스뉴스) 토요일인 18일 날씨는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흐리고 강수확률 60%로 비가 오겠다.

늦은 오후부터 19일까지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17일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경상남북도 일부 지경게 폭염특보가 발효돼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은 18~19일, 동해상은 19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서울 한낮 기온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26일 오후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를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6.04.26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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