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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음주운전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이정(35)이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정은 음주운전 검찰 수사 소식이 전해진 17일 오후 팬카페에 ‘미안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실망 시킨 것에 거듭 사과했다.
글에는 “저보다 많이 놀라셨을 텐데 이런 일로 글 남기게 되서 정말 미안합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킨 점과 실망하신 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이유와 상황이 어찌 됐건 일말의 변명과 핑계도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깊게 반성하고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이정은 지난 4월22일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단속경찰에 적발됐다. 현재 제주지방검찰청에서 수사 중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음주사고는 사실이며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모두 마쳤다”며 “앞으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음주운전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이정(35)이 17일 오후 팬카페에 ‘미안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실망 시킨 것에 거듭 사과했다.<사진출처=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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