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콩테 이탈리아 감독 "즐라탄은 균형 깰 수 있는 선수…경계해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7 15: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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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웨덴과 유로 2016 조별리그 2차전 앞둬

(서울=포커스뉴스) "스웨덴은 기술적으로 훌륭한 팀이다. 특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균형을 깰 수 있는 선수다. 경계해야 한다."

안토니오 콩테 이탈리아 감독이 1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PA)과의 공식인터뷰에서 스웨덴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17일 오후 10시 프랑스 툴루즈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스웨덴과 유로 2016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콩테 감독 뿐 아니라 선수들도 긴장하고 있다. 이탈리아 주장인 잔루이지 부폰은 "북유럽팀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벨기에전 경기력을 스웨덴전에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폰은 즐라탄 이브라모비치에 대해서도 "그는 높은 수준의 축구를 구사하는 세계적인 선수다. 그도 그 점을 잘 알고 있다"고 경계했다.<오슬로/노르웨이=게티/포커스뉴스> 안토니오 콩테 이탈리아 감독이 노르웨이와의 유로2016 예선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 ⓒ게티이미지/이매진스 2016.06.14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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