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 소폭 하락했다.
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0%(14.39포인트) 하락한 2872.8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1% 떨어진 2878.4에 장을 시작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었지만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오전 장은 전날 대비 0.12포인트(0.00%) 하락한 2887.09에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불확실성 우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중국 증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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