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유로 2016] 잉글랜드 웨일즈, 루니 ＂이번 경기 마치 프리미어리그 같아＂

(서울=포커스뉴스) "마치 프리미어리그 경기같다. 마음이 편하다."

웨일즈와의 일전을 준비 중인 잉글랜드 주장 웨인 루니의 마음가짐이다. 루니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웨일즈와의 맞대결은 마치 프리미어리그 경기같다. 웨일즈전 자체가 주는 특별한 경기 분위기에 흥분된다"고 말했다.

루니는 "이번 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이 관심있는 것을 알고 있다. 좋은 경기를 펼쳐 우리가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을 더했다.

잉글랜드는 16일 오후 10시 프랑스 랑스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트에서 웨일즈와 유로 2016 B조 2차전을 치른다.<마르세이유/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잉글랜드 웨인 루니(왼쪽)와 로이 호지슨 감독이 12일(한국시간) 열린 러시아와의 유로 2016 B조 조별라운드 1차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2016.06.12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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