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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하는 안철수-김수민-박준영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환경정책 대안 찾기'라는 주제로 제16차 정책역량 강화 집중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진행한다.
홍 교수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각과 접근 방식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정치권의 책임 있는 자세 변화를주문할 예정이다.
홍 교수는 특히 "과거 국책사업이나 최근의 미세먼지 대책을 보면 경제 논리와 환경 논리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정치권이 갈등의 요인이 있다"며 미래지향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균형 있는 정책 결정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홍 교수는 또 "2015년 파리기후협약 체결 이후 온실가스 감축문제가 외교문제로 통상마찰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37%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대 국회에서 범정부적 대책 마련에 나설 수 있도록 국민의 당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한다.국민의당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환경정책 대안 찾기'라는 주제로 제16차 정책역량 강화 집중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5차 국민의당 정책역량강화 집중 워크숍에 참석한 안철수(왼쪽 첫번째) 상임공동대표와 김수민(왼쪽 두번째) 의원, 박준영(오른쪽 첫번째) 의원 등 의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장면. 2016.06.1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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