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전국 돌며 '맥주 강좌' 연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5 16: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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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비어 마스터 클래스' 운영
△ 오비맥주_비어_마스터_클래스.jpg

(서울=포커스뉴스) "맥주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오비맥주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어 마스터 클래스'는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 양조법, 종류, 음용법 등에 대해 소개하는 맥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맥주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직접 맛 볼 수 있다. 또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해 평소 즐겨 마시는 맥주 알아맞히기에 도전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비맥주는 오는 16일 오후 5시 부산 진구 부전동 피쉬엔그릴을 시작으로 17일엔 대구 영남대, 22일엔 부산 경성대 부근에서 차례로 열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과 날짜를 확인해 카스 페이스북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비맥주는 신청자 중 매회 약 30~40여명을 선별, 참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확정 여부는 개별 공지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브루마스터나 씨서론 등 맥주 관련 전문직종에 대한 관심도 높고 갈수록 다양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맥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비어 마스터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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