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듀오 신현희와김루트,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 발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5 14: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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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노래에 담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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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어쿠스틱 명랑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소속사 문화인은 15일 “홍대 인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현희와김루트가 금일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해 3월 첫 미니앨범 ‘신현희와김루트’를 발매, 개성 넘치는 음악을 하는 신인으로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방송과 대형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디지털 싱글 ‘왜 때려요 엄마’, ‘짝사랑은 힘들어’ 등을 발표했다.

얼마 전 정규앨범 선 공개곡 ‘그러지 말걸’과 ‘인연이란 게 원래 그냥 그래’를 발표하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에 출연하기도 했다.

신현희와김루트의 첫 정규 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는 이전의 앨범들과 비슷한 성향을 띄는 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색을 발하는 앨범이다. 현재 나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노래에 담았다.

타이틀곡 ‘그 와 나’는 그와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길을 걷고 계절이 지나는 모습을 함께
보는 등 여러 가지 연애 감정에 대한 환상과 상상을 그려본 곡이다. 설렘과 기쁨 오묘한 감정들을 행복한 느낌으로 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신현희와김루트는 오는 19일 정규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이상한 나라의 신루트’를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홍대 인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어쿠스틱 명랑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15일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를 발표했다. <사진제공=문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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