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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넥슨(대표 박지원)은 초대형 모바일게임 '히트'(HIT)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 2016'에 삼성전자 불칸(Vulkan) 파트너게임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히트는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화려한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갖춘 점을 높게 평가 받아 파트너게임으로 선정됐다. 넥슨과 넷게임즈, 삼성전자 3사는 지난 6주간 각 사의 역량을 극대화한 공동 마케팅 전개를 비롯해 히트의 불칸 API 적용을 위해 다양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넷게임즈 홍순명 해외 총괄 실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불칸 API를 히트에 적용하고 그래픽 부분에서 한층 더 깊이 있는 퍼포먼스 구현과 배터리 효율을 높였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강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넥슨은 오는 7월 초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40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히트 글로벌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불칸 API가 적용된 히트 글로벌 버전은 총 10개 언어(영어, 중국어(간체·번체), 독일어, 태국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지원한다.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3 2016에서 삼성전자 불칸 게임존을 방문한 게이머들이 히트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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