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에 장학금 전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5 12: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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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STLC와 화물복지재단에 장학금 5천만원 전달

(서울=포커스뉴스) S-OIL은 자회사 S-OIL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화물차 운전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15일 신동열 S-OIL 부사장과 파스칼 리고 STLC 사장은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을 방문해 신한춘 화물복지재단 이사장에게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S-OIL은 국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회 곳곳의 역군들에게 존경을 표하고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도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돕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S-OIL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맥인 육상수송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주역들이지만 교통사고를 당하면 당장 가족의 생계가 곤란해지는 경우도 많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자회사인 STLC와 함께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 <사진제공=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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