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엡손이 오는 8월 28일까지 경기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빛의 미술관’ 전시를 진행한다.
15일 한국엡손에 따르면 총 20대의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를 통해 고흐, 모네, 헤세의 인상주의 명화 36점을 스크린을 통해 전시한다.또 행사장 내 빅토리아 정원에서는 가로 26m, 세로 3m의 초대형 스크린에 4대의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가 투입돼 모네의 작품 ‘수련’ 연작이 재현된다.
전시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장미원 내 미로 정원과 빅토리아 정원에서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객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등 미디어 아트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 시리즈가 사용됐다. 엡손 비즈니스형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EB-Z11000는 촛불 1만 1천 개의 밝기를 뜻하는 1만1000lm 밝기를 갖춰 넓고 밝은 공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출력한다.오는 8월 28일까지 경기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에서 열리는 빛의 미술관 전시. <사진제공=한국엡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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