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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유연석이 처음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유연석이 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생애 첫 해외 단독 팬미팅 '행복의 레시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 도쿄 다미가와 구민회관홀에서 열린다. 토크타임, 게임 등 해외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그의 첫 팬미팅은 지난 2014년 7월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렸다. 그는 당시 일상생활을 직접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하고,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연석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해어화',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2015년 4월 공식 팬클럽이 정식으로 출범했다.배우 유연석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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