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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나흘째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36%(7.03포인트) 하락한 1972.0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38%(2.67포인트) 내린 692.9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1% 하락한 1976.80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1970선 마저 내줬다. 장 중반에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소폭 줄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예정된 브렉시트 관련 국민투표 등 굵직한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영국 국민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 하락한 1만5859.00으로 마감했다.14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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